MYTHOS / 이야기
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
딸을 찾는 여신과 계절의 시작.

후대 미술과 현재의 장소는 신화 속 현장을 그대로 기록한 자료가 아닙니다.
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데려가자 어머니 데메테르는 딸을 찾아 헤맵니다. 곡식을 자라게 하는 여신이 슬픔에 잠기자 땅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인간들은 굶주립니다.
신들의 중재로 딸은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. 하지만 저승에서 먹은 석류 때문에 그곳과 완전히 떨어질 수는 없습니다. 「데메테르 찬가」에서는 일 년의 삼분의 일을 저승에서, 나머지를 어머니와 다른 신들 곁에서 보냅니다.
계절의 변화는 이별과 재회의 이야기로 읽힙니다. 다만 익숙한 ‘반년씩’이라는 설명과 달리, 문헌에 따라 저승에 머무는 기간은 다르게 전해집니다.
자료 · 호메로스 찬가 2 · 데메테르에게 ↗